김병춘, 코로나19 확진 "병상 배정 대기 중"..한예리는 동선 겹쳐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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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병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선이 겹친 배우 한예리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다만 한예리가 김병춘과 같은 일정을 소화하면서 동선이 겹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한예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김병춘과 동선이 겹쳤다는 사실을 알고 자발적으로 검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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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배우 김병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선이 겹친 배우 한예리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김병춘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입장을 내고 "김병춘은 전날 선제적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김병춘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병상 배정을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방송가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이에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현재 기획·제작 중인 작품들의 모든 제작진, 출연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김병춘은 이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병춘은 현재 tvN '여신강림', SBS '불새 2020'에 출연하고 있다.
다만 '여신강림'에서 김병춘과 동선이 겹친 스태프 및 출연자는 없다. '여신강림' 최근 촬영은 지난달 24일이었고, 김병춘은 촬영장에 방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현장에서 접촉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김병춘의 예정된 촬영 일정 외에 진행엔 차질이 없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불새2020' 촬영은 지난달 28일이 마지막이었는데, 김병춘과 동선이 겹친 사람은 없었다.
다만 한예리가 김병춘과 같은 일정을 소화하면서 동선이 겹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한예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김병춘과 동선이 겹쳤다는 사실을 알고 자발적으로 검사했다"고 전했다. 한예리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김봉주 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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