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OST 라인업 합류

김지하 기자 2020. 12. 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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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데뷔 후 첫 OST 가창에 나선다.

시그니처는 22일 정오 MBC 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OST 다섯 번째 파트 '드림'(Dream)을 발매한다.

시그니처는 데뷔 후 첫 OST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한편, 올해 2월 가요계 정식 데뷔한 시그니처는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무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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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데뷔 후 첫 OST 가창에 나선다.

시그니처는 22일 정오 MBC 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OST 다섯 번째 파트 '드림'(Dream)을 발매한다.

배우 송하윤, 이준영 등이 출연 중인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사랑은 하고 싶지만 오답은 피하고 싶은 서지성(송하윤)이 '조상신'이라는 AI 냉장고를 만들어 내며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시그니처가 부른 '드림'은 사랑이 시작되기 전 설레는 마음을 고요한 밤에 마치 꿈을 꾸는 듯한 기분으로 비유해 가사에 담은 곡이다. 베이스와 드럼의 리드미컬한 리듬이 특징인 미디움 팝 장르 음악이다.

또 반주에서 통통 튀는 기타와 몽환적인 패드 소리는 곡의 분위기를 살리는 동시에 상큼하고 풋풋한 시그니처 멤버들의 목소리가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그니처는 데뷔 후 첫 OST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한편, 올해 2월 가요계 정식 데뷔한 시그니처는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무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9월 '아리송 (ARISONG)'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2020 MAMA (Mnet Asian Music Awards)' '2020 멜론 뮤직 어워드'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자 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C9엔터테인먼트, 이캐스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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