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유쾌한 청춘.. "묻고 더블로 가" [국경원의 외장하드]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2020. 12. 2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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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기자 국경원입니다.< p>

크고 작은 이유로 출고하지 못한 사진들이 많습니다.

제 외장하드에 묻어 주기에는 아까운 사진 몇 장을 공개합니다.

실제로, 연기 인생을 단 4컷으로 보여주고 싶었던 기자의 욕심(?)은 고스란히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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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동아닷컴 사진기자 국경원입니다. 지난 곳곳에서 만난 스타들의 숨겨진 모습을 공개합니다. 크고 작은 이유로 출고하지 못한 사진들이 많습니다. 제 외장하드에 묻어 주기에는 아까운 사진 몇 장을 공개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김응수, ‘인생네컷’

"하하하하하하하하"

아직도 귓가에 맴돈다. 유쾌한 배우 김응수를 만난 것은 베테랑 콘셉트로 진행된 인터뷰였다.

그를 만나기 전에는 엄근진(엄격하고 근엄하고 진지한)일 줄 알았다. 하지만, 내 예상은 빗나갔다. 시종일관 웃음이 넘치는 여유로운 모습은 '찐' 베테랑 다운 모습이었다.

한 소화제 광고처럼
김응수의 ’희’
김응수의 ’로’
김응수의 ‘화’
김응수의 ’락’
기자의 다양한 포즈 요청에도 그는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주었다. 실제로, 연기 인생을 단 4컷으로 보여주고 싶었던 기자의 욕심(?)은 고스란히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청춘은 인생의 한 때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라는 것을 그의 얼굴을 보며 알 수 있었다.
슬픈 광대
김응수 “즐겨라”
김응수처럼… “웃어요”
그의 얼굴이 이 시대 청춘에게 응원을 보낸다.

"묻고 더블로 가"

김응수, 베테랑의 여유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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