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엽, 향수 브랜드 셀러버 모델 발탁

김진석 2020. 12. 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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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엽

신예 황인엽이 향수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로 선정됐다.

황인엽 소속사 키이스트는 18일 '국내 대표 향수 브랜드 셀러버 광고 모델로 황인엽이 발탁돼 최근 지면·영상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셀러버는 향수와 바디미스트의 장점을 살린 쉬폰향수로 젊은 타깃에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대표 향수 브랜드로 다양한 향기 관련 제품들을 출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황인엽은 내추럴하고 감성적인 매력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 등 다양한 컨셉트를 소화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포즈와 감각 있는 제스처들로 셀러버 제품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리는 전속 모델의 애티튜드를 보여줬다.

셀러버 관계자는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 이어 최근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여신강림' 주연으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황인엽의 매력적인 페이스와 긍정적인 에너지가 브랜드가 지향하고 있는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기용했다.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앞두고 황인엽이 새로운 원동력이 돼 앞으로 K-뷰티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고히 넓혀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인엽은 '여신강림'에서 거친 야생마의 매력을 가진 한서준을 연기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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