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SNS에 직접 남긴 이혼 심경글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20. 12. 17. 18:09
[스포츠경향]
이혼 소식이 전해진 배우 채림이 자신의 SNS에 심경을 밝혔다.
17일 채림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사진과 함께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닙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입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이날 중국 시나연예는 17일 “채림과 가오쯔치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혼 절차를 끝냈다”고 보도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함께 호흡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4년 한국과 중국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2017년에는 아들을 출산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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