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 기브업" 장혜진·하동균·김형중, 자살 방지 캠페인송 가창

황미현 기자 2020. 12. 1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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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혜진, 하동균, 김형중이 '네버 기브 업'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네버 기브 업' 프로젝트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한국의 불명예 현실을 바꿔 유명인 등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자살률을 낮추자는 메시지를 담은 한미 공조 정신건강 계몽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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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진 하동균 김형중©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장혜진, 하동균, 김형중이 ‘네버 기브 업’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16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유스타파운데이션’은 “오는 19일 오후 6시(한국시간)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한미 공조 자살방지 캠페인 ‘네버 기브 업’의 첫 캠페인 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장혜진과 하동균이 듀엣 버전을, 김형중이 솔로 버전 가창에 나선다.

'네버 기브 업' 프로젝트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한국의 불명예 현실을 바꿔 유명인 등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자살률을 낮추자는 메시지를 담은 한미 공조 정신건강 계몽 캠페인이다.

이처럼 차별화된 2곡은 향후 시리즈물로 이어지는 ‘미니 다큐멘터리’의 ‘배경음악(B.G.M)’, 내년 발표 예정인 다른 캠페인송들과 함께 최종 계몽 다큐멘터리의 OST로 수록된다.

무엇보다 장혜진, 하동균, 김형중은 LA박피디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마련된 ‘기적 콘서트(Miracle Concert)’라는 시즌제 나눔 공연을 펼쳐왔고 이번 ‘소중한 생명을 살리자’는 장기 프로젝트에 동참해 가창자로 나선다.

특히 공전의 히트를 친 ‘내게로(원곡 장혜진)’의 작곡가 유정연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퀄리티를 높였고 단체 창립자이기도 한 LA박피디는 두 곡의 작사와 프로듀싱을 총괄했다.

한편 LA 박피디는 스스로 ‘자살’이란 극단적 선택을 이겨낸 당사자로서의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네버 기브업’ 프로젝트 캠페인 송을 통해 얻어지는 발매 시점부터의 모든 수입을 추후 선보일 다양한 프로젝트에 헌정한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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