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0~1세 영아수당 지급↑ 월 30만원·50만원까지 인상
정부가 2022년부터 0∼1세 영아에게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을 지급하고 금액을 2025년까지 50만원으로 인상키로 결정했다. 현재 영아는 어린이집 이용시 보육료를 전액 지원받고 가정에서 지낼 때는 양육수당(0세 월 20만원·1세 월 15만원)을 받고 있다. 앞으로 영아수당을 받는 부모는 선택한 양육방식에 따라 어린이집이나 시간제보육 등에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영아수당에는 5년간 3조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아들딸 코로나 확진 위험에도 마냥 근무한 보건소직원 직위해제
15일 제천시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모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는 보건소 7급 직원 A씨를 직위해제 조처했다고 밝혔다. 사유는 복종의 의무와 직장 이탈금지 의무 위반이다. A씨는 발열, 근육통 등 증세를 보인 그의 고교생 아들이 진단검사를 받고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12일 저녁에 나머지 가족들과 함께 확진됐다.
▲[내일날씨]전국 맑지만 최강 한파 지속…아침 최저 영하 18도
내일도 전국에 최강 한파가 지속될 전망이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북서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내륙 지역 대부분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금융위 다시 '공매도 앓이'…'단계적 확대론' 꺼내고 동학개미 눈치
금융당국이 공매도 제도 개선책으로 개인투자자의 '단계적 참여 확대론'을 제시한 뒤 시장의 분위기를 살피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4일 은성수 위원장의 단계적 확대론 제시 이후 언론 모니터링 강화는 물론 각종 주식 관련 커뮤니티 등 '동학개미 목소리' 청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尹 징계위, 정한중·신성식 기피신청 기각…심재철 증인 심문 취소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 여부를 논의하는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15일 정한중 징계위원장 직무대리(한국외대 교수)와 신성식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에 대한 기피신청을 기각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윤 총장 측은 이날 오전 열린 징계위 2차 심문에서 정 직무대리와 신 부장에 대한 기피신청을 냈다.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 169명…누적 1만2826명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170명 가까이 늘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0시부터 6시까지 추가로 파악된 서울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69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누적 확진자는 1만2826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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