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선우정아와 곡 작업, 많은 깨달음 있었다"

윤혜영 기자 2020. 12. 14. 16: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선우정아와의 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성규는 이번 앨범 수록곡 '룸(Room)'을 통해 선우정아와 함께 작업을 했다.

김성규는 "(선우정아와) 같이 가사 작업을 했다. 너무 이쁜 곡을 써줬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처음 작업을 한 노래다. 작업한지는 오래됐는데 이제서야 세상에 나오게 됐다. 올해 초 전역하자마자 녹음을 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성규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 김성규가 선우정아와의 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4일 김성규는 세 번째 미니앨범 '인사이드 미(INSIDE ME)'의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김성규는 이번 앨범 수록곡 '룸(Room)'을 통해 선우정아와 함께 작업을 했다. '룸'은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미련과 후회 속에 갇힌 상태를 '방'에 비유한 곡이다.

김성규는 "(선우정아와) 같이 가사 작업을 했다. 너무 이쁜 곡을 써줬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처음 작업을 한 노래다. 작업한지는 오래됐는데 이제서야 세상에 나오게 됐다. 올해 초 전역하자마자 녹음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선우정아와의 협업에 대해 "너무 기분 좋은 작업이었다. 되게 많이 배웠다. 녹음실에서 같이 가사도 쓰고 의견을 나누는데 많은 깨달음이 있었다. 내가 그동안 노래를 할 때 음정과 박자에 너무 갇혀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표현을 하면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게 해줬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