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비대면 신용대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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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연말까지 비대면 신용대출을 중단한다.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신용대출의 한도를 줄인데 이어 새롭게 나온 조치다.
신한은행은 15일부터 31일까지 소상공인 대상 신용대출을 제외하고 모바일을 통한 모든 신용대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에 대한 신용대출 한도도 기존 2억 5000만원~3억원에서 2억원으로 5000만원~1억원 가량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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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이 연말까지 비대면 신용대출을 중단한다.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신용대출의 한도를 줄인데 이어 새롭게 나온 조치다.
신한은행은 15일부터 31일까지 소상공인 대상 신용대출을 제외하고 모바일을 통한 모든 신용대출을 중단하기로 했다. 대표 모바일 상품인 쏠편한 직장인대출, 쏠편한 일반·경찰·세무·소방공무원·사립학교교직원 대출을 신청하려거나 긴급한 생활안정자금이 필요하다면 신한은행 영업점을 방문해야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대출 편의성을 줄여 신용대출을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에 대한 신용대출 한도도 기존 2억 5000만원~3억원에서 2억원으로 5000만원~1억원 가량 낮췄다.
한편 KB국민은행도 이날부터 연말까지 1억원이 넘는 모든 신용대출을 중단한다. 새로 신청한 신용대출 금액이 기존 신용대출과 합해 1억원을 넘으면 대출을 받을 수 없다. 국민은행은 또 연말까지 대출상담사를 통한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 모집을 전면 중단하기도 했다. 하나은행도 이른 시일 내에 전문직에 대한 신용대출 한도를 더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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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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