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총 5개 블록 3,027가구 호반써밋 브랜드 대단지
- 12월 22일(화) 특별공급, 23일(수) 1순위, 24일(목) 2순위 청약 진행
[헤럴드경제]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견본주택을 지난 11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견본주택은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로 예약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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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견본주택 외관. 제공=호반건설> |
호반건설의 견본주택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만 소수로 입장할 수 있다. 출입 시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및 일회용 장갑 착용, 단일 동선 관람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주말 견본주택 입구에는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고 찾아온 방문객들이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견본주택에 들어서면 샹들리에가 눈길을 압도한다. 고급스러운 클래식 음악과 곳곳에 비치된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관람객들의 흥미와 편의를 더했다. 상품의 세부 이해를 돕기 위한 확장형 침실과 주방에 대한 별도의 홍보부스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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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견본주택 내부. 제공=호반건설> |
호반써밋 그랜드마크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 예약 방문객들에게 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 것은 물론 ‘호반써밋’ 브랜드의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신흥 주거벨트로 조성되고 있는 아산 탕정지구 일대에 공급하는 3,027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다. 지역에서 잘 알려진 입지에 교육, 교통 등 주거 여건이 우수하고,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상품을 마련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호반써밋 그랜드마크의 분양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021년 1월 5일~6일이고, 계약은 1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이다. (블록 별 상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는 3.3㎡당 1,050만 원으로 책정됐다.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소비자 부담을 낮췄다.
충남 아산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으로 예치금 조건이 충족된 만 19세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청약 가능하고, 청약 재당첨제한도 없다. 또한 블록별(1군 블록, 2군 블록)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서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입주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이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그랜드마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 32개 동 총 3,027가구(5개 블록 합계)의 대단지로 전 가구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됐다. 타입 별 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 △59㎡A 242가구 △59㎡B 156가구 △74㎡A 134가구 △74㎡B 50가구 △84㎡A 1,900가구 △84㎡B 545가구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617-14번지에 위치해 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7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