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베테랑들이 모였으니 재미있을 수 밖에 [티비봤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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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종편, 케이블에 이어 1인 미디어까지, 볼 것이 많아도 너무 많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p>
매주 수, 목요일 오후에 방송되는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가 87번째 주인공이다.
미워할 수 없는 바람둥이 애처가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색다르고 묘하게 독특한 드라마를 찾았던 시청자에게 '바람피면 죽는다'를 한 번 시청해보길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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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지상파, 종편, 케이블에 이어 1인 미디어까지, 볼 것이 많아도 너무 많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거나 알지 못하는 드라마 혹은 예능, 그리고 화제의 장면까지 모두 놓치지 말도록 가이드 해드리고자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시선으로 소개해볼게요. 편집자주>
매주 수, 목요일 오후에 방송되는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가 87번째 주인공이다.
제목 : 바람피면 죽는다
방송 시간 : 2020년 12월 2일~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지난 2일 첫 방송된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 강여주(조여정 분)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 한우성(고준 분)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지상파 첫 시즌제 작품으로 큰 사랑을 받은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스토리는 냉탕과 온탕, 공포와 코믹을 오가는 쫄깃한 스토리 전개로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독특한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스토리라인은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서 ‘새로운 킬드’라는 영역까지 나아갈 뼈대가 튼튼할 뿐 아니라, 캐릭터마다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매회차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이런 독특한 소재에 중심을 잡고 있는 건 단연 배우 조여정. 그는 핵심 이야기를 이끄는 여주인공 강여주를 맡았다. 강여주는 잔혹한 살인 사건을 다루는 범죄 소설만 집필하는 베스트셀러 스타 작가다. 귀여운 듯 무섭고 차가운데 웃긴 묘한 캐릭터를 조여정은 완벽하게 소화하며 연기 내공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달콤 살벌 부부 조여정, 고준과 실종된 홍수현의 이야기까지 이들을 둘러싼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신예 배우 김영대와 연우를 비롯해 베테랑 배우 송옥숙, 정상훈, 이시언, 김예원, 오민석 등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또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오 마이 비너스’까지 국민 드라마를 연출해온 김형석 PD가 모여 더욱 탄탄한 드라마를 완성시키고 있다.
색다르고 묘하게 독특한 드라마를 찾았던 시청자에게 ‘바람피면 죽는다’를 한 번 시청해보길 추천해본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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