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홍수현, 섹시+러블리 한류스타 '싱크로율 100%'

한해선 기자 2020. 12. 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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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수현이 '바람피면 죽는다'의 화려한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강렬한 존재감과 본격적으로 시작된 '바람피면 죽는다'의 백수정 실종 미스터리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4회 엔딩을 장식한 한강에서 발견된 노란 실크 천의 주인이 홍수현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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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에이스토리

배우 홍수현이 '바람피면 죽는다'의 화려한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연출 김형석 김민태/제작 에이스토리)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홍수현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았던 한류스타였지만, 과거 홀연 미국으로 떠났다가 돌아와 아침방송의 진행자로 활약 중인 백수정 역을 맡았다.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 홍수현은 게스트로 출연한 한우성(고준 분)과 내연관계로 일방적으로 헤어지자는 한우성의 집으로 찾아가 부인 강여주(조여정 분)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대담함까지 갖춘 캐릭터.

홍수현은 등장마다 새로운 스타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노란 드레스로 여신의 아름다움을, 화이트 원피스로 아찔한 섹시함을, 블루 슈트로 커리어 우먼 스타일을 선보인 홍수현은 캐릭터를 찰떡처럼 소화하며 신선한 재미를 안겨준 것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으로 드라마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유려하고 섬세한 내면 연기와 심도 있는 눈빛 연기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홍수현은 '바람피면 죽는다'를 통해 감정에 솔직하고 욕망에 충실한 백수정으로 캐릭터 싱크로율 100%를 완성했다. 특히 홍수현의 안정적인 발성과 정확한 딕션,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연기는 압도적인 화면 장악력을 선보이며 신스틸러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처럼 데뷔 이래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탄탄히 쌓아온 홍수현. 강렬한 존재감과 본격적으로 시작된 '바람피면 죽는다'의 백수정 실종 미스터리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4회 엔딩을 장식한 한강에서 발견된 노란 실크 천의 주인이 홍수현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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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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