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넷플릭스법' 시행..업계는 반발

심다은 2020. 12. 10. 12: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0일)부터 시행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일명 '넷플릭스 법'을 두고 업계가 반발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오늘(10일) 입장문을 통해 "서비스 안정성이라는 용어의 모호함과 트래픽을 기준으로 한 적용 대상 선정기준에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서비스 안정성 확보 의무 기준인 트래픽이 공정하게 판단되어야 하고, 그 기준은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넷플릭스 법은 넷플릭스나 네이버 등 국내 트래픽의 1% 이상을 발생시키는 부가통신사업자에게 서비스 안정성 확보 의무가 부과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연합뉴스TV 네이버 채널 구독 ▶ 생방송 시청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