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경우의 수' 김동준 "'조선구마사'로 액션 도전, 설레며 준비" [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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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구마사'를 통해 액션신이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서 기대도 되고 설레며 준비하고 있다."
JTBC '보좌관', '경우의 수'를 통해 배우로서 존재감을 보여준 김동준이 새 작품 SBS '조선구마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 김동준은 "요즘 도전해보고 싶은 건 액션이 들어 있는 캐릭터를 연기해 보고 싶다는 거다"며 차기작인 '조선구마사'로 이같은 연기를 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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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보좌관’, ‘경우의 수’를 통해 배우로서 존재감을 보여준 김동준이 새 작품 SBS ‘조선구마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 김동준은 “요즘 도전해보고 싶은 건 액션이 들어 있는 캐릭터를 연기해 보고 싶다는 거다”며 차기작인 ‘조선구마사’로 이같은 연기를 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설명했다.
김동준은 지난 2019년 방송된 JTBC ‘보좌관’부터 JTBC ‘경우의 수’까지. 각기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며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최근 종영한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여자와 남자의 리얼 청춘 로맨스. ‘보좌관’에서 호기롭게 세상에 덤벼드는 멋모르는 비서 한도경을 연기한 김동준은 ‘경우의 수’에서 다정한 순정남 온준수 역을 맡았다.
‘경우의 수’ 온준수에 대해 김동준은 “온화하고 준수하다는 표현처럼 우연이를 바라 볼 때도, 위로의 말을 건네면서도,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 할 수 있게 시선처리도 최대한 힘을 빼서 부드럽고 따뜻하게 바라보고 말을 할 때에도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다”며 “어떻게 하면 보시는 분들이 더 설렐까를 정말 많이 생각했던 것 같은데, 온준수가 우연이에게 전하는 위로의 말들이 한편으로는 시청자 분들께 온준수가 전하는 위로처럼 들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었다”고 캐릭터를 대하는 자세를 전했다.
그러나 아쉬움도 남는다. 김동준은 “온준수는 제가 맡았던 캐릭터 중에서 가장 위로를 많이 전할 수 있는 캐릭터였는데 좀 더 깊이 있게 공감할 수 있는 위로를 전하지 못한 거는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아쉬움이 남는 만큼 애정이 큰 ‘경우의 수’와 온준수. 김동준은 “저에게 있어서 ‘경우의 수’는 어떻게 보면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로맨스 연기에 도전한 작품이다.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는 늘 철부지 막내로 보였던 김동준이 이제 로맨스 연기도 할 수 있구나, 점점 눈빛에 자기만에 색을 표현해내는 연기자로 성장하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해주시고 그렇게 기억됐으면 정말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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