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카겜 합작 '엘리온', 오늘 베일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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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이 개발한 대작 PC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 '엘리온(ELYON)'이 10일 오후 2시 정식 출시된다.
엘리온은 최근 모바일게임이 대세인 시장에서 오랜만에 출시되는 PC온라인 게임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뜨겁다.
엘리온의 흥행 여부는 최근 기업공개(IPO) 이후 성장동력이 필요한 카카오게임즈와 내년에 IPO를 준비중인 크래프톤의 기업가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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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이 개발한 대작 PC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 '엘리온(ELYON)'이 10일 오후 2시 정식 출시된다.
엘리온은 기존 타깃팅 전투에서 논타깃팅으로 변화를 꾀해 시원시원한 액션이 가능해졌다는게 가장 큰 차별점이다. 누구나 쉽게 전투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동, 스피드, 스킬 조정에도 세심한 변화를 줬다. 필드 전투를 몰이사냥으로 바꿔 다수의 몬스터를 제압하는 재미도 담아냈다.
엘리온은 기존 PC MMORPG와 달리 무료가 아닌 유료 이용권 구매 방식이 적용된다. 이는 무분별한 작업장 캐릭터 난입으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과 불법 거래를 최소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카카오게임즈는 설명했다.
흥행 기대감은 높다. 엘리온은 앞서 지난 4월과 7월 두 차례 진행된 사전체험에서 이용자들로부터 호평 받았다. 지난 1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진행된 게릴라 테스트에서도 완성도면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엘리온은 최근 모바일게임이 대세인 시장에서 오랜만에 출시되는 PC온라인 게임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뜨겁다. 실제 올 한해 넥슨과 엔씨소프트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모바일게임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엘리온의 흥행 여부는 최근 기업공개(IPO) 이후 성장동력이 필요한 카카오게임즈와 내년에 IPO를 준비중인 크래프톤의 기업가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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