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희 작가 "'킹덤', 2011년 기획한 작품..당시엔 불가능하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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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작가가 '킹덤' 기획 비화를 밝혔다.
김은희 작가는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의 탄생 비화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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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김은희 작가가 '킹덤' 기획 비화를 밝혔다.
김은희 작가는 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의 탄생 비화에 대해 말했다.
이날 김은희 작가는 '킹덤'의 성공 이후 달라진 점이 있냐는 물음에 "똑같다. 변하지 않았다. 그런데 장항준(남편)이 제 카드를 쓰지 않냐. 남편이 쓰는 카드의 가격대가 점점 높아진다. 소주를 좋아했던 남편이 가끔 와인바를 가고, 나한테 용돈을 달라고 하기도 한다. 잘 버는 것 같은데 왜 용돈을 달라는지 모르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은희 작가는 "저 같은 경우엔 거의 작업실에만 있고, 겁이 많아서 반응을 잘 못 찾아본다. 욕하면 어쩌지 싶어서, 한 달쯤 있다가 찾아본다. 그런데 인터넷을 잘 할 줄 몰라서 기사 검색 정도만 한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김은희 작가는 '킹덤' 각본에 대해 "시즌 2 오픈이 올해 3월에 됐는데, 그게 약 2년 전부터 쓴 작품이다. '킹덤' 기획의 시작은 그보다 오래된 2011년부터다. 다만 좀비 소재가 지상파에선 다루기가 어렵고, 제작비도 많이 들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새로운 플랫폼이 생기며 구현하게 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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