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가루로 美 아마존 1위' 안태양 대표 "우리만의 시즈닝 만드는 게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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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마존 시즈닝 부분 1위'에 오른 김치가루를 개발한 안태양 대표가 '유퀴즈'에 등장했다.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김치가루를 개발한 안태양 대표가 출연해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을 소개했다.
안태양 푸드컬쳐랩 대표는 미국 아마존 칠리 시즈닝 부분 1위에 오른 '뿌려먹는 김치가루'를 만든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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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마존 시즈닝 부분 1위'에 오른 김치가루를 개발한 안태양 대표가 '유퀴즈'에 등장했다.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김치가루를 개발한 안태양 대표가 출연해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비결을 소개했다.
안태양 푸드컬쳐랩 대표는 미국 아마존 칠리 시즈닝 부분 1위에 오른 '뿌려먹는 김치가루'를 만든 인물이다.
안태양 대표는 "500개를 3일 만에 완판했다"며 "코로나 시즌에 많은 분들이 집에 계시다 보니까 또 미국에서 한국분들이 건강한 이유가 김치 때문이라는 뉴스들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분들이 제일 좋아하시는 건 피자다. 맵고 짜고 신 맛에 김치가 완벽한 비율을 갖고 있다보니까 피자에 뿌려먹는다"며 "한국분들이 제일 좋아하시는 건 짜장면"이라고 밝혔다.
우리만의 시즈닝을 만드는 게 꿈이었다는 안태양 대표는 "많이들 아시는 베트남 스리라차나 타바스코 소스 다 아시잖나. 그런데 한국은 마땅히 말할 만한 소스가 없는 거다"라며 "정말 그 나라 사람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한국 음식이나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안태양 대표는 김치가루를 만드는 데 1년이 걸렸다며 "비건까지 아우르고 싶어서 젓갈을 빼고 싶었다. 그런데 젓갈을 빼면 김치맛이 안 나는 거다"라고 전했다.
그는 "논문은 다 찾아보고 우리나라 식품영양과 관련된 유명 교수들은 다 찾아갔다"고 그동안의 노력을 소개했다.
대학교수들과 제조사를 찾아다니고 24차례 샘플 작업을 거친 끝에 안태양 대표가 개발한 방법은 김치 원료를 모두 파우더화한 뒤 혼합해 숙성, 발효시키는 것이었다.
안태양 대표는 김치가루에 대한 주변 반응에 대해 "망할 거라고 했다. 절대 안 될 거라고 했다"며 "제조사에서 문전박대 당한 적도 있다. 망할 거니까 안 만들어주겠다고"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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