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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텍, 수소연료전지 카본분리판 사업 진출.."경쟁력 강화"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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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 소재 및 부품 전문기업 비나텍 (25,000원 ▼800 -3.10%)은 카본 복합소재를 활용해 수소연료전지용 분리판(Bipolar Plate)을 제조하는 에이스크리에이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인수 가격은 7억원, 취득 예정일은 2021년 7월 9일이다.


비나텍은 수소연료전지 핵심 소재·부품인 지지체, 촉매, MEA(막전극접합체)를 일괄 생산하는 기업이다. 에이스크리에이션 인수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스크리에이션은 2015년 설립 뒤 지속적인 R&D(연구개발)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용 카본 복합소재 분리판 제조 기술을 확보한 회사다.

비나텍은 지난 9월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상장했다. 공모 과정에서 에너지저장장치인 슈퍼커패시터와 차세대 에너지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소재 및 부품에 대한 경쟁력으로 주목받았다.


전세계 각 나라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 기조에 힘입어 관련 사업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나텍 관계자는 "에이스크리에이션 인수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분리판 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양산을 위한 설비투자가 진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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