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2천만 원 긴급대출, 신청자 몰리며 사이트 접속 차질

이지은 2020. 12. 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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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2천만 원을 빌려주는 긴급 대출 첫날, 신청자가 몰리면서 온라인 사이트 접속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 신청 시작과 함께 약 15만 명이 접속하면서 먹통이 됐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는 오후에도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늘 오후 4시 50분 기준으로 대출 가능 인원 만5천 명 가운데, 만4천5백 명의 신청이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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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2천만 원을 빌려주는 긴급 대출 첫날, 신청자가 몰리면서 온라인 사이트 접속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 신청 시작과 함께 약 15만 명이 접속하면서 먹통이 됐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는 오후에도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늘 오후 4시 50분 기준으로 대출 가능 인원 만5천 명 가운데, 만4천5백 명의 신청이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긴급 대출은 소상공인 매출 기준을 충족하고 세금 체납이나 금융기관 연체가 없는 개인과 법인 사업자가 대상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신청만 받고 있습니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2천만 원이고, 2% 고정 금리에 대출 기간은 5년입니다.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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