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경북도의원,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박준 2020. 12. 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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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김영선 의원(상주)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 2020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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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경북도의원


[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의회 김영선 의원(상주)이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관한 2020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지방의회 의원 3500여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의 가치를 평가했다.

또한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15명을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김 의원은 도정질문 및 5분발언 등을 통해 상주보를 비롯한 낙동강 수계의 보 수문개방에 미온적인 경북도의 물 관리 문제를 지적하고 대책수립을 요구했으며 영풍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 재발방지를 위한 경북도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 지난 10월 도정질문을 통해 영풍 석포제련소 수질 및 대기오염 등 반복되는 경북도의 무책임한 태도와 환경정책의 부실한 점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친환경에너지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정부의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경북형 뉴딜로 RE-100 전용산단 조성을 적극 건의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친환경최우수의원 선정을 계기로 도민들과 함께 경북도 환경정책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의 중요성과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책마련과 대안 제시를 위해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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