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우유 마시는 '한국판 시노자키 아이' 혜린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20. 12. 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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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바나나우유 마시는 ‘2020 한국판 시노자키 아이’

미스맥심


‘한국판 시노자키 아이’로 불리는 회사원 혜린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혜린은 지난달 남성지 맥심이 주최한 ‘미스맥심 콘테스트’ 결승까지 오른 인물이다. 혜린은 IT회사에 재직 중인 회사원으로 최종 결승전 의상으로 망사 세라복과 브라톱을 착용, 타고난 관능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스맥심


혜린은 콘테스트 초반 투표에서 최하위권에 머무르며 탈락 위기를 맞았으나 이후 결승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혜린은 이 대회를 위해 20kg를 감량, ‘한국판 시노자키 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혜린은 대회 기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인생의 주인공은 결국 자신”이라며 “모든 여러분이 이왕이면 조연보단 주연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스맥심



맥심



혜린 인스타그램


한편, 2020 미스맥심 최종 우승자는 대학원을 갓 졸업한 일반인 박소현이 차지했으며, 2위는 아프리카 TV BJ 은유화, 3위는 레이싱모델 도유리, 4위는 혜린이 이름을 올렸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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