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펭수와 거북이의 만남 드디어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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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음악 프로젝트 Mnet '다시 한번'이 고 터틀맨의 모습을 복원해 12년만에 거북이의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다.
9일 방송에서 故터틀맨의 목소리와 생김새를 AI 음성 복원 기술과 페이스 에디팅 기술을 통해 복원하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그룹 거북이의 완전체 무대를 12년만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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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AI )음악 프로젝트 Mnet ‘다시 한번'이 고 터틀맨의 모습을 복원해 12년만에 거북이의 완전체 무대를 선보인다.
‘다시 한번’은 대중들이 그리워하는 아티스트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그들의 목소리를 복원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고자 기획된 프로그램. 첫 주인공으로 많은 이들에게 노래로 응원과 위로를 전했던 거북이의 리더 故터틀맨을 선정했고, 그의 모습을 AI 기술로 복원한 새로운 무대를 팬과 가족을 위해 선보일 예정이다.
9일 방송에서 故터틀맨의 목소리와 생김새를 AI 음성 복원 기술과 페이스 에디팅 기술을 통해 복원하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그룹 거북이의 완전체 무대를 12년만에 공개한다. 특히 새롭게 부를 노래는 올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가호의 ‘시작’을 선곡했다. 과연 이 노래가 거북이 만의 노래로 재탄생 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고 터틀맨의 목소리와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선 많은 생전의 기록이 필요한 상황. 네비게이터 하하와 거북이의 멤버들이 고 터틀맨의 흔적을 찾기 위해 방문한 곳이 어디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 거북이의 완전체 무대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거북이의 팬으로 잘 알려진 펭수가 멤버들을 찾는다. 펭수와 거북이의 전 멤버들, 그리고 하하는 함께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거북이와 고 터틀맨을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사람들은 과연 12년만에 무대에 선 터틀맨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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