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웨이보 한류차트 1위.. 김성규 솔로 컴백 더욱 기대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인피니트를 향한 중국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중국의 대표적인 SNS 웨이보에 따르면 인피니트가 12월 첫째 주 웨이보 스타차트 중 한류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웨이보의 ‘스타차트’는 웨이보상에서 스타의 영향력과 인기를 객관적으로 반영한 지표로, 웨이보의 실제 데이터에 근거해 객관적인 산출 규정에 따라 이뤄지는 종합 순위다.

12월 첫째 주 웨이보 스타차트의 경우 인피니트가 종합점수 1위, 피드 RT&공유 수 1위, 사회 영향력 1위, 구독수 2위에 오르며 한류차트 1위를 차지, 중국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는 오는 14일 세 번째 미니앨범 ‘INSIDE ME’ 발매를 앞둔 인피니트 리더 김성규의 티저 영상, 앨범 발매 소식이 중국 팬들의 큰 기대를 얻고 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INSIDE ME’는 김성규 자신도 ‘기대되는 앨범’이라고 칭할 만큼 긴 공백기를 거쳐온 그의 고민과 색깔이 짙게 담겨있는 앨범으로, 전작과는 또 다른 김성규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김성규의 세 번째 미니앨범 ‘INSIDE ME’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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