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재 배재대 총장, 대전 혁신도시지정 유공자표창 수상

유순상 2020. 12. 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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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재 배재대 총장이 8일 대전시청에서 대전 혁신도시 지정 유공자로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김 총장은 "대전시의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완수를 위해선 균특법 개정안 통과와 혁신도시 추가지정이 돼야한다는 일념으로 활동했다"며 "AI(인공지능)·SW(소프트웨어)중점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배재대는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연구와 인재양성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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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김선재 총장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김선재 배재대 총장이 8일 대전시청에서 대전 혁신도시 지정 유공자로 대전시장 표창을 받았다.

대전시는 이날 정부 혁신도시 지정 공헌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전달했다. 지역 교육계 표창 수상자로 김 총장이 유일하다.

김 총장은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위해 대학 안팎에서 대규모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대전지역 대학 중 최다인원인 3000여명이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또 대전시가 지난해부터 이어온 국가균형발전 도모에 적극 힘을 보탰다. 대전MBC 시청자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언론에서 혁신도시 추가 지정 효과성 분석과 전문가 의견 제시 프로그램 마련을 끊임없이 제안했다.

앞서 대전시가 혁신도시 추가 지정 토대를 마련한 국토균형발전 특별법(균특법) 개정안 통과시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도록 유도했고 균특법 통과와 혁신도시 추가 지정시 사립대 총장으로 이례적으로 환영 성명을 두 차례 발표했다.

김 총장은 "대전시의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완수를 위해선 균특법 개정안 통과와 혁신도시 추가지정이 돼야한다는 일념으로 활동했다"며 "AI(인공지능)·SW(소프트웨어)중점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배재대는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할 연구와 인재양성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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