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악플에 직접 해명 "보이는 게 다가 아냐, 박수홍은 부모님 같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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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손헌수가 '아이콘택트' 방송 내용에 대해 일부 해명했다.
이와 함께 손헌수는 "혹시나 이번에 '아이콘택트' 방송을 보고 자신의 가치관과 많이 달라 불쾌하신분들이 계시다면 얼마든지 의견을 주셔도 됩니다~ 어떤 의견이든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참고로 방송이라는 것이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 전 형들을 사랑하고 평생을 옆에 있고 싶습니다. 그리고 박수홍 선배님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고 멋있는 사람입니다! 저에겐 부모님 같은 분이고요! 진지한 글은 처음 남겨보는데 어색하네요~ 자! 이제 전 다시 재밌게 살아볼랍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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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손헌수가 '아이콘택트' 방송 내용에 대해 일부 해명했다.
손헌수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악플러로부터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에 "제가 불쾌하게 한 것이 있다면 이 시간 이후부터 고쳐가려 노력해보겠습니다. 조금만 좋게 이해해주십시오"라고 답변한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손헌수는 "혹시나 이번에 '아이콘택트' 방송을 보고 자신의 가치관과 많이 달라 불쾌하신분들이 계시다면 얼마든지 의견을 주셔도 됩니다~ 어떤 의견이든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참고로 방송이라는 것이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 전 형들을 사랑하고 평생을 옆에 있고 싶습니다. 그리고 박수홍 선배님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고 멋있는 사람입니다! 저에겐 부모님 같은 분이고요! 진지한 글은 처음 남겨보는데 어색하네요~ 자! 이제 전 다시 재밌게 살아볼랍니다"라고 적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 손헌수는 윤정수와 눈맞춤 중 "이제 헤어지자"고 말하며 막내의 고충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일부 네티즌의 추측과 악성 메시지에 대해 손헌수는 "방송이라는 것이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전 형들을 사랑한다"며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헌수는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후 다양한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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