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부부' 심진화♥김원효, 외제차 계약에 "여보랑 안 살아"

이진경 2020. 12.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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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잉꼬부부로 관심을 받고 있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위기를 맞았다.

 김원효가 외제차를 덜컥 계약하는 바람에 심진화의 마음이 상한 것이다.

이날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에게 "평소에 봐둔 차가 있다"면서 자동차 매장 방문을 제안했다.

이후 김원효는 심진화에게 "사실은 계약을 한 게 있다"고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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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최근 잉꼬부부로 관심을 받고 있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위기를 맞았다. 김원효가 외제차를 덜컥 계약하는 바람에 심진화의 마음이 상한 것이다. 

6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김원효는 아내 심진화에게 "평소에 봐둔 차가 있다"면서 자동차 매장 방문을 제안했다. 

두 사람은 자동차를 구경하면서 차를 시승했지만 어마어마한 차 가격을 듣고 매장을 나왔다. 

이후 김원효는 심진화에게 "사실은 계약을 한 게 있다"고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차가 나오는데 시간이 올래 걸려 계약금으로 100만원을 걸어놓은 상태였다고. 

이에 심진화는 상의도 없이 행동한 김원효에게 크게 실망한 모습을 보이며 "(차 사면)나는 이혼, 여보랑 안 산다"라고 못 박았다. 그러자 아내를 위해 편안한 차로 바꾸고 싶었던 김원효는 취소를 하겠다며 꼬리를 내렸다.  

심진화는 "지금까지 같이 살면서 가장 충격받은 일"이라면서 "지금은 완전히 화해했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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