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록, 샛별당엔터 전속계약..'다크홀' 출연 확정
박정선 2020. 12. 7. 08:22
배우 박근록이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더욱 활발한 연기활동에 시동을 건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이한림 대표는 "박근록은 데뷔 후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단단한 연기력의 소유자"라며 "더욱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박근록이 가지고 있는 연기 열정을 대중들에게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7일 밝혔다.
독립영화 '촌철살인'으로 데뷔 한 박근록은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소셜포비아', '뷰티 인사이드', '옥자', '기생충', '가장 보통의 연애',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 '우리가 만난 기적'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을 만났다. 최근에는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청와대 의전비서실 행정관 박수교 역을 맡아 묵직한 내면을 가진 캐릭터를 호연했다.
한편, 박근록은 내년 상반기 편성 예정인 OCN 드라마 '다크홀' 출연을 확정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를 집필한 정이도 작가의 신작 '다크홀'은 의문의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 사이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크리처 액션 스릴러. ‘다크홀’에서 박근록은 최승태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샛별당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차기작 소식까지 연이어 전한 박근록의 활발한 연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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