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요한♥' 박보미, 6일 결혼식 올려.."부부 예능 출연하고파"

마아라 기자 2020. 12. 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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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겸 배우 박보미(31)와 축구선수 박요한(31·FC안양)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보미는 박요한에 대해 "대화가 잘 통하고, 개그 코드도 잘 맞는다. 제가 좋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람"이라며 "이 사람과 함께하면 힘든 일이 있어도 이겨낼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겨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박보미는 결혼 후 활동 계획에 대해 "오빠(박요한)가 끼가 넘치는 사람이다. 부부 예능 섭외가 들어온다면 오빠와 출연할 의향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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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개그우먼 겸 배우 박보미(31)와 축구선수 박요한(31·FC안양)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보미와 박요한은 6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8월 결혼 소식을 알린 두 사람은 만난 지 1년여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한 바 있다.

박보미는 박요한에 대해 "대화가 잘 통하고, 개그 코드도 잘 맞는다. 제가 좋은 방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는 사람"이라며 "이 사람과 함께하면 힘든 일이 있어도 이겨낼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겨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박보미는 결혼 후 활동 계획에 대해 "오빠(박요한)가 끼가 넘치는 사람이다. 부부 예능 섭외가 들어온다면 오빠와 출연할 의향도 있다"고 말했다.

박보미는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2017년 배우로 전향했다.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미스터 션샤인' '꽃파당: 조선혼담공작소' 등에 출연했다.

금호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박요한은 2011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신생 구단인 광주FC의 유니폼을 입었다. 2019년 수원FC에 입단한 박요한은 올해 여름 FC안양으로 임대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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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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