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MAMA 오늘(6일) 비대면 개최, 호스트 송중기→보아 20주년 무대까지

황혜진 2020. 12. 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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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AMA'가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된다.

CJ ENM에 따르면 '2020 MAMA'는 12월 6일 오후 진행된다.

지난 6월과 10월 두 차례 진행한 KCON:TACT(케이콘택트)로 온라인 공연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CJ ENM은 올해 12회를 맞은 '2020 MAMA'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형태의 공연을 예고했다.

매끄럽고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2012, 2017, 2018년 'MAMA' 호스트로 활약한 그는 2년 만에 'MAMA'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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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2020 MAMA'가 비대면 형식으로 개최된다.

CJ ENM에 따르면 '2020 MAMA'는 12월 6일 오후 진행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국내에서 열릴 예정이며, 관객 없이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다.

지난 6월과 10월 두 차례 진행한 KCON:TACT(케이콘택트)로 온라인 공연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CJ ENM은 올해 12회를 맞은 ‘2020 MAMA’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형태의 공연을 예고했다. 음악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하나로 연결하고 새로 만날 수 있는 세상을 의미하는 이번 MAMA의 콘셉트 ‘NEW-TOPIA(뉴토피아)’를 첨단 기술을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할 계획. 이를 실현하기 위해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XR(확장현실) 등의 기술을 총망라 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으로 관객을 초대하는 비대면 관객 영상통화 시스템, 실사를 기반으로 입체 영상을 입히는 볼류메트릭(Volumetric)까지 각종 첨단 기술을 도입한다.

눈여겨 볼 점은 아티스트별로 특화된 그래픽이 적용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비브스튜디오스 등 다양한 그래픽 업체들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곳에서 각기 다른 콘셉트와 기술이 활용된 특색 있는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또 기술 구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인 7대의 AR 카메라가 동원돼 다양한 앵글로 생동감 있는 장면을 담아낸다.

1,600평 규모를 자랑하는 ‘2020 MAMA’ 메인 스튜디오의 현장에는 4축 와이어캠도 등장한다. 축구 중계 등에서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보여주기 위해 활용하는 4축 와이어캠으로 공중에서 무대 전체를 넓은 시야에서 조망할 수 있게 하여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호스트는 배우 송중기가 맡았다. 매끄럽고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2012, 2017, 2018년 'MAMA' 호스트로 활약한 그는 2년 만에 'MAMA' 무대에 오른다.

출연 가수 명단도 화려하다. 방탄소년단과 세븐틴과 트와이스, NCT, 아이즈원, 갓세븐, 마마무, 몬스타엑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레저 등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2000년 만 13세에 데뷔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보아는 최근 발매한 정규 10집 앨범 ‘BETTER’(베러) 무대는 물론 히트곡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후배 아티스트들의 트리뷰트 무대도 이어진다.

제시와 화사는 특별한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이번 합동 무대에서 올해 최고의 역주행곡 비의 ‘깡’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Mnet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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