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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김민형 아나, 과거 톱스타 소개팅 거절한 이유

머니투데이
  •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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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전 아나운서 /사진=뉴스1
김민형 전 아나운서 /사진=뉴스1
김대헌(32) 호반건설 대표와 김민형(27) 전 SBS 아나운서가 지난 5일 결혼식을 올려 화제인 가운데 김민형 전 아나운서의 과거 인기와 집안 배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재벌가 자제와 아나운서의 열애에 대해 다루던 중 김대헌 대표화 김민형 전 아나 커플을 언급했다.


패널중 한명인 최정아 기자는 "해당 뉴스를 처음 인터넷에서 보게 된 뒤 키득키득 웃었던 이유가 있었다"면서 관련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방송을 보는데 너무 예쁜 사람이 나타나서 S채널 관계자 쪽에 이야기를 했다"며 "관계자가 연예계 쪽에서 이름을 듣게되면 깜짝 놀랄만한 톱스타 몇 분이 회사의 어떤 분들을 통해 김민형 아나운서와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 기자는 "소개팅 제안을 듣게된 김민형 아나운서는 '아직은 일을 좀 더 할 때다'라는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더라"며 "아마 이 열애설을 보고 눈물 흘리고 있을 톱스타들 여러분 계실 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또 방송에서는 김민형 전 아나운서의 독특한 이력이 공개됐다.

김민형 전 아나의 원래 꿈은 비행기 조종사였다고. 아나운서가 된 이후에도 계속 준비를 했지만 안구검사 결과 기장을 하기에는 부적합하다는 판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민형 전 아나운서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기도 했다.

김민형 전 아나가 S채널 사보에 기고한 글에 따르면 그의 친할아버지는 일본 유학중 친구들에게 독립운동에 투신할 것을 선전하다 체포돼 형을 받은 독립운동가 김규원 지사다. 외할아버지는 6·25참전 유공자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한편 김대헌 대표와 김민형 전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주례는 영화배우이자 전 국회의원인 신영균이 맡았고 축가는 슈퍼주니어 규현이 불렀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지난해 10월 교제를 시작, 열애 1년 여 만에 결혼에 성공했다. 김 전 아나운서는 결혼을 앞두고 지난달 1일 SBS를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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