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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아나운서, 김대헌 대표 결혼식…규현·신영균·배현진 참석

기사입력2020-12-0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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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27) 전 SBS 아나운서와 김대헌(32) 호반건설 대표의 성대한 결혼식이 진행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김민형 아나운서와 김대헌 대표의 결혼식이 치러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가족과 가까운 지인 소수만 모여 열렸다.

주례는 영화배우이자 전 국회의원인 신영균이 맡았고, 축가는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불렀다. 아나운서 출신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도 하객으로 참석했다.

1993년생 나이 28세 김민형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2016년 MBC 계약직 아나운서로 입사해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8년 SBS 공채 2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주말 SBS 8뉴스와 '궁금한 이야기 Y'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김대헌 대표는 호반그룹 총수인 김상열 회장의 장남이다. 호반건설의 지분 151만여주(54.73%)을 보유한 최대주주다. 1988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이며 김민형 아나운서와는 다섯 살 나이 차이가 난다. 지난 7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당시 이들이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는 말도 더해져 이목을 끌었다. 이후 9월 김민형의 퇴사 소식까지 전해졌다.

iMBC 이호영 | 사진 김민형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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