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헌 호반건설 대표, 김민형 전 아나운서와 오늘 결혼

정경훈 기자 2020. 12. 5. 1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대헌(32) 호반건설 대표와 김민형(27) 전 SBS 아나운서가 5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 대표와 김 전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김 전 아나운서는 결혼을 앞두고 지난달 1일 SBS를 퇴사했다.

서울여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김 전 아나운서는 2018년 SBS에 입사해 'SBS 8뉴스' '스포츠투나잇' '궁금한이야기Y'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김대헌 호반건설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은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가 지난 6월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궁금한 이야기 Y’ 10주년 인터뷰를 앞두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 뉴스1

김대헌(32) 호반건설 대표와 김민형(27) 전 SBS 아나운서가 5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 대표와 김 전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일부 언론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손을 꼭 잡고 입장하는 두 사람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결혼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가족, 지인들만 모여 소규모로 진행됐다. 주례는 영화배우이자 전 국회의원인 신영균이 맡았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지난해 10월 교제를 시작, 열애 1년 여 만에 결혼에 성공했다. 김 전 아나운서는 결혼을 앞두고 지난달 1일 SBS를 퇴사했다.

서울여대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김 전 아나운서는 2018년 SBS에 입사해 'SBS 8뉴스' '스포츠투나잇' '궁금한이야기Y'를 진행했다. 지난 7월 김 대표와의 교제를 인정해 주목받았다.

김 대표는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의 장남으로, 호반건설의 지분 54.73%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호반건설은 김 대표가 중심이 돼 신기술 벤처·중소기업, 스타트업에 적극 투자하는 한편, 스마트건설 체계를 갖추는데도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평가다.

[관련기사]☞ 선우은숙 "나 괴롭힌 여배우가 우리집에…" 눈물“조두순 이사 동네 가봤더니…유치원·학교 한복판"귀가 늦다고 머리카락 자르고 뺨 때린 아버지…벌금형'코로나 책임론' 중국, 일본보다 한국이 필요한 이유'오리털 패딩'을 분해해 봤다[남기자의 체헐리즘]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