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74회에서 경수진의 ‘겨울맞이’, 이시언의 “진짜 민방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금손’ 경수진은 한층 새로워진 집을 공개하고, 매실청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새 취미 활동인 테니스를 배우며 지치지 않는 체력도 뽐냈다. 이후 경수진은 새롭게 개조한 캠핑카에서 한강 야경을 바라보며 대왕 생굴을 먹기 시작했다. 완벽한 힐링 데이를 보낸 것.
경수진은 “스스로 자존감을 높이려고 노력해요”라고 한 후,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계속하는 거예요”라고 밝혔다. 기안84가 “하나 배우네요”라고 하자, 장도연이 “반하셨나 봐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시언이 작년 이맘때 이미 반했다고 전했다. 그러자 박나래가 “겨울 때마다 반하네요”라고 덧붙였다. 장도연도 “철이네요”라며 기안84의 ‘철새84’ 모습에 대해 말했다. 박나래는 “나랑 썸탈 때도 겨울이었는데, 이 오빠가!”라고 하며 기안84를 툭 쳤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경수진 힐링 제대로다”, “차크닉 진짜 부럽네”, “굴 먹방 보니 너무 배고파진다”, “철새84ㅋㅋㅋ”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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