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쉬' 임윤아, 이유 있는 변신..황정민과 호흡 어떨까

유지훈 2020. 12. 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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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가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임윤아는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극본 김정민, 연출 최규식)에서 매일한국 인턴 기자 이지수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임윤아가 연기할 이지수는 면접장에서 "밥은 펜보다 강하다"라는 소신 발언으로 매일한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신개념 청춘이다.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 한준혁과 '생존형' 인턴 이지수의 성장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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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가 '허쉬'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그는 신개념 청춘 이지수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끌어갈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생활형' 인턴 기자로 맹활약

[더팩트 | 유지훈 기자]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가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임윤아는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허쉬'(극본 김정민, 연출 최규식)에서 매일한국 인턴 기자 이지수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그가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은 2017년 방영된 MBC '왕은 사랑한다' 이후 3년만이다.

임윤아가 연기할 이지수는 면접장에서 "밥은 펜보다 강하다"라는 소신 발언으로 매일한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신개념 청춘이다. 가족의 일상을 뒤흔든 한 사건 때문에 가슴 한구석에 응어리를 안고 살아가는 비밀스러운 면모로 극을 이끈다.

임윤아는 지난해 첫 영화 주연작 '엑시트'로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리고 '허쉬'를 통해 가능성을 확신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최근 연달아 공개 중인 '허쉬' 티저 콘텐츠에서 한층 더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선배 기자 한준혁 역의 황정민과 연기호흡을 맞추며 연기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허쉬'는 펜대보다 큐대 잡는 날이 많은 '고인물' 기자 한준혁과 '생존형' 인턴 이지수의 성장기를 담는다. 오는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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