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신본기·박시영↔최건·3R 신인" 롯데-KT, 2대2 맞트레이드

김영록 2020. 12. 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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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가 깜짝 트레이드에 나섰다.

롯데와 KT는 4일 내야수 신본기와 투수 박시영, KT 투수 최건과 2022년 2차 3라운드 지명권을 맞바꾸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롯데 측은 "1m83, 92㎏의 체격을 갖춘 우완 강속구 투수다. 2019년 퓨처스리그에서 21경기 나와 평균자책점 1.73과 6세이브, 2홀드를 기록했다"면서 "올해초 군입대했다. 이후 미래 핵심 불펜 자원이 될 수 있는 성장성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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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신본기(왼쪽). 박시영.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가 깜짝 트레이드에 나섰다.

롯데와 KT는 4일 내야수 신본기와 투수 박시영, KT 투수 최건과 2022년 2차 3라운드 지명권을 맞바꾸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롯데 측은 "구단이 추구하는 방향성에 따라 미래 자원 확보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두 선수의 공백으로 생기는 당장의 전력 손실 보다는 미래를 위한 결정"이라며 "이를 통해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신본기는 2012년 데뷔 이래 8시즌 동안 롯데에 몸담았다. 올시즌에는 주포지션인 유격수보다 3루수에 집중했다. 하지만 81경기 123타석에 출전, 타율 2할1푼7리 2홈런 12타점 OPS 0.595로 부진했다. 박시영은 36경기에 출전, 1승1패 30.1이닝 ERA 8.01을 기록했다.

장충고 출신 최건은 2018년 2차 2라운드(전체 11번)에 지명된 신예 투수다. 데뷔 이래 통산 3경기 3이닝 밖에 던지지 않았다. 롯데 측은 "1m83, 92㎏의 체격을 갖춘 우완 강속구 투수다. 2019년 퓨처스리그에서 21경기 나와 평균자책점 1.73과 6세이브, 2홀드를 기록했다"면서 "올해초 군입대했다. 이후 미래 핵심 불펜 자원이 될 수 있는 성장성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KT 최건. 스포츠조선DB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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