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 넷플릭스 '소년심판' 출연 확정
박정선 2020. 12. 3. 10:43
넷플릭스(Netflix)가 선보일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에 배우 김무열이 합류했다.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가 한 지방법원 소년부에 새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휴먼 법정 드라마 '소년심판'이 김혜수에 이어 김무열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홍종찬 감독이 청소년 범죄를 방임하는 사회와 아이들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역할과 시선에 대한 묵직한 이야기를 그려갈 예정이다.
극 중 소년형사합의부는 한 명의 부장판사와 두 명의 배석 판사로 구성되어 소년 범죄 사건을 담당한다. 실제로는 가정법원의 소년부가 담당하는 업무지만 '소년심판'은 소년형사 합의부라는 부서로 각색하여 소년범의 처분을 놓고 3인의 판사가 제시하는 다양한 시각을 그려낼 예정이다.
김혜수가 소년범죄율이 가장 높은 관할 법원에 부임한 까칠한 성격의 엘리트 판사 심은석을 연기할 예정이며, 김무열은 김혜수와 같은 소년형사합의부의 배석판사 차태주를 연기할 예정이다.
'소년심판'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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