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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심수창·이대형, 통영 무늬오징어 낚시 역공...두족류 챔피언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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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심수창·이대형, 통영 무늬오징어 낚시 역공...두족류 챔피언은 누구?

입력
2020.12.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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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심수창, 이대형이 역공에 나선다.채널A 제공

'도시어부2' 심수창, 이대형이 역공에 나선다.채널A 제공

도시어부들이 게스트 심수창, 이대형의 역공에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3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50회에서는 심수창과 이대형이 게스트로 출격하는 가운데, 통영에서 무늬오징어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낚시에서는 '꽃미남 야구인' 심수창과 이대형이 예상을 깨고 묵직한 입질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낚시 경험이 거의 없는 두 사람의 등장에 큰 기대를 걸지 않았던 도시어부들은 갑작스러운 게스트의 역공에 급 당황하기 시작했다고.

멀미 투혼을 펼친 이대형은 묵직한 입질을 받자 "말도 안 된다. 이건 말로 설명이 안돼"라며 텐션을 폭발시켰고, 기분 좋은 예감을 드러냈던 심수창도 히트를 외치며 자신감을 무한 상승시켰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심지어 심수창은 승부욕을 폭발시키며 "대형이보다 내가 잘해야 된다. 라이벌이다"라며 집안 싸움을 예고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이태곤은 "내일 다시 옵시다"를 외치며 다급해진 마음을 드러냈고, 김준현은 "운동선수들이 승부욕이 있어서 낚시 잘 한다. 농구계와 달리 야구계는 좀 한다"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큰형님 이덕화 역시 게스트의 반격에 "야구보다 낚시가 낫네"라며 칭찬 아닌 칭찬을 건넸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뜨거운 열정에 바다도 감동했는지 심수창에게 묵직한 입질을 선사했다고. 이에 심수창은 "심봤다! 드디어 해냈다!"를 있는 힘껏 외쳤고, 선상의 모든 시선이 집중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제작진은 "도시어부가 KBO에게 질 수 없다"라며 긴급 상황임을 알렸고, 이대형은 "우리 없었으면 굶었을 것 같은데"라며 한껏 허세를 부려 180도 달라진 '가진 자의 여유'를 보였다고.

과연 위기에 빠진 도시어부들이 야구인들의 맹활약 속에서 자존심을 되찾을 수 있을지, 통영에서 펼쳐진 흥미진진 무늬오징어 낚시 대결은 3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채널A '도시어부2'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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