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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 창원1터널서 트레일러·화물차 6중 추돌…2명 중상(종합)

(경남=뉴스1) 김명규 기자 | 2020-12-02 14:46 송고
2일 오전 11시51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부산-순천 방향 0.3km 지점에서 차량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공 창원소방본부.  © 뉴스1
2일 오전 11시51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부산-순천 방향 0.3km 지점에서 차량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제공 창원소방본부.  © 뉴스1

2일 오전 11시51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부산-순천 방향 0.3km 지점에서 차량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앞서 가던 트레일러 2대가 서로 추돌했고 이후 뒤따르던 트레일러 1대와 트럭 3대(1.5톤, 10.5톤, 25톤)가 잇달아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1.5톤 트럭 운전자와 25톤 트럭 운전자가 중상을 당해 창원과 부산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소방 및 구조인력 52명과 구조 및 지휘 장비 16대를 동원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창원1터널 부근에서 진주 방향의 고속도로에 긴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앞서 창원시는 2일 오후 1시쯤 "창원1터널 추돌사고로 양방향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있으니 우회해 주기 바란다"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처리 후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2일 오전 11시51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부산-순천 방향 0.3km 지점에서 차량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부상자를 후송하고 있다. 사진제공 창원소방본부.© 뉴스1
2일 오전 11시51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 부산-순천 방향 0.3km 지점에서 차량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부상자를 후송하고 있다. 사진제공 창원소방본부.© 뉴스1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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