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섹시+우아美로 압도한 분위기 여신 [화보]

오지원 기자 2020. 12. 2.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추자현이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추자현은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별다른 인터뷰를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제 기대보다 훨씬 더 좋은 작품이었다. 초기 대본을 보고 좋아서 선택한 작품인데, 거기에 영상미, 배우들의 연기와 감정이 더해지니까 제가 무척 좋은 작품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감사하게도 많이 칭찬해주셔서 제가 더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다. 다음에 이것보다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마음에 인터뷰를 못하겠더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자현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추자현이 섹시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일 한 매거진은 추자현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추자현은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멋진 의상들을 소화했다. 화보 현장에서 드라마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며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추자현은 국내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연기에 대한 소회는 물론, 마르지 않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고백했다. 추자현은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등 지난해부터 국내 드라마에 출연해 힘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추자현은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별다른 인터뷰를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제 기대보다 훨씬 더 좋은 작품이었다. 초기 대본을 보고 좋아서 선택한 작품인데, 거기에 영상미, 배우들의 연기와 감정이 더해지니까 제가 무척 좋은 작품을 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감사하게도 많이 칭찬해주셔서 제가 더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다. 다음에 이것보다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마음에 인터뷰를 못하겠더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김은정 작가, 권영일 연출의 웰메이드 드라마로 평가 받았다. 추자현이 맡은 김은주 캐릭터에 대한 세간의 관심과 호평은 배우에게도 인상적일 만큼 솔직하고 따뜻하게 다가왔다고 했다. 추자현은 "전작을 할 때는 공백이 길었던 상황을 알고 여전히 메워지지 않은 러프한 부분을 안타까워하는 팬들의 글이었다. 제게 무척 큰 힘이 됐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를 할 때엔 '예쁘다'는 글을 많이 접했다. 싫지 않았다. 김은정 작가님이 제게 멜로도 한번 해보라는 얘기를 해주셨다. 그런 말씀이 무척 감사했다"고 밝혔다. 배우 원미경, 정진영을 비롯해 김태훈, 한예리 등과의 팀워크도 드라마가 끝난 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저는 항상 나를 믿고 맡겨주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말해요. 중국에서의 활동도 그렇고,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과 '가족입니다', 심지어 예능 '동상이몽'도 마찬가지예요. '추자현이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하는 팀과 작업하는 과정이 무척 행복해요."

추자현은 현재 아들 바다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배우자인 우효광과 보내는 일상과 인생의 꿈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추자현은 "그냥 좋은 사람이고 싶다. 이 답변이 재미없다는 것을 안다. 남편에게도 말했는데 좋은 배우가 되는 것도 좋지만 저를 한 번씩 스쳐 지나간 사람들에게 '추자현, 너무 좋지'라는 말을 듣고 싶다. 그런 사람이 되면 제가 나이 들었을 때 무척 행복할 것 같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더네이버]

추자현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