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싱어게인' 촬영은 문제 없나

진향희 2020. 12. 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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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에버글로우 시현·이런의 밀착 인증샷이 공개된 가운데, '싱어게인' 녹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JTBC 측은 "녹화 분량이 좀 있는 데다, 가까운 시일 내 잡힌 촬영 일정은 없다"며 "방송 일정에도 차질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룹 에버글로우의 이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멤버 시현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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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유희열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에버글로우 시현·이런의 밀착 인증샷이 공개된 가운데, ‘싱어게인’ 녹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JTBC 측은 “녹화 분량이 좀 있는 데다, 가까운 시일 내 잡힌 촬영 일정은 없다”며 “방송 일정에도 차질이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룹 에버글로우의 이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멤버 시현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지난 24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에버글로우가 참석하면서 관련 출연자 및 스태프 모두 검사를 받게 됐다.

MC인 유희열 측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음성 판정을 받는다면 출연 중인 여러 프로그램 촬영은 정상화 된다.

JTBC ‘싱어게인’은 이번 주(30일) 방송에서 시청률 7.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기준)로 지난 주 보다 2.2P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디션 최강자’조에선 여유롭게 무대를 휘어잡은 14호 가수, 유니크한 목소리와 끼를 가진 1호 가수 둘 다 합격한 가운데 이선희의 코러스 가수로도 활동했던 40호 가수가 당당히 자신만의 무대를 보여 감동의 올어게인을 받았다.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 가수, 한 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혀진 비운의 가수, 시대를 잘 못 만난 재야의 실력자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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