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 사상' 군포 아파트 화재 사망자 4명 신원 확인.."합동 감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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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의 사상자를 낸 군포시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 사망자 신원이 모두 확인됐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산본동 아파트 화재 사고 사망자 4명 전원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31살 A씨와 태국 국적 38살 B씨 등 근로자 2명과 51살 C씨와 35살 D씨 등 주민 2명입니다.
근로자 2명은 불이 난 아파트 12층에서 인테리어 작업 중 지상으로 떨어져 숨졌고, 주민 2명은 옥상으로 향하는 계단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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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의 사상자를 낸 군포시 아파트 화재 사고와 관련해 사망자 신원이 모두 확인됐습니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산본동 아파트 화재 사고 사망자 4명 전원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31살 A씨와 태국 국적 38살 B씨 등 근로자 2명과 51살 C씨와 35살 D씨 등 주민 2명입니다.
근로자 2명은 불이 난 아파트 12층에서 인테리어 작업 중 지상으로 떨어져 숨졌고, 주민 2명은 옥상으로 향하는 계단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내일 오전 10시 반 유관기관과 합동감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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