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늘 50명 추가 확진..반석교회 관련 31명

김종호 2020. 12. 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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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교회와 관련해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부산 786번 환자 접촉자를 포함해 부산 사상구 반석교회 교인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관련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786번 환자는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관련 환자인 광진구 173번과 접촉한 뒤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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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교회와 관련해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늘었습니다.

부산시는 부산 786번 환자 접촉자를 포함해 부산 사상구 반석교회 교인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관련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786번 환자는 서울 강서구 에어로빅학원 관련 환자인 광진구 173번과 접촉한 뒤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외에도 초연음악실과 금정고등학교 집단 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환자가 나오는 등 1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부산지역 전체 환자 수는 864명이 됐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최근 부산지역 코로나19 전용 병상이 부족해 오늘 확진 판정을 받거나 경증 입원 중인 환자 40명은 대구동산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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