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기성면 '전몰군경 충혼비' 12월의 현충시설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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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은 울진군 기성면 '전몰군경 충혼비'를 이달의 현충시설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또 국가보훈처는 2003년 2월에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2013년 6월 30일 울진 기성초등학교와 결연을 맺었고, 학교는 참배와 정화활동, 체험교육에 힘쓰고 있다.
김유문 지청장은 "곳곳의 현충시설물을 알려 지역민들이 순국선열들의 정신과 헌신의 숨결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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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울진군 기성면 '전몰군경 충혼비'를 이달의 현충시설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6·25전쟁 70주년 및 독립·민주 10주기 등을 맞아 나라를 지키고 헌신한 분들을 기리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기성면민은 6·25전쟁 동안 고향을 지키기 위해 북한군의 침략에 맞섰다. 많은 젊은이가 3년간의 전쟁 동안 아군의 후퇴 및 방어, 반격 및 북진, 38선 인근의 고지 쟁탈전, 공비 토벌 작전 등에서 전사하거나 다쳤다.
이에 유족들은 기성면 출신 전몰용사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하고자 1966년 1월 1일 충혼비를 건립했다.
또 국가보훈처는 2003년 2월에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2013년 6월 30일 울진 기성초등학교와 결연을 맺었고, 학교는 참배와 정화활동, 체험교육에 힘쓰고 있다.
김유문 지청장은 “곳곳의 현충시설물을 알려 지역민들이 순국선열들의 정신과 헌신의 숨결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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