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전야' 김강우 "유인나, 차도녀+새침데기일 줄..너무 편안했다"

장아름 기자 2020. 12. 1.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강우가 '새해전야'에서 유인나와 커플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김강우는 1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제작보고회에서 "극 중 유인나씨 신변보호로 엮이게 되면서 미묘한 감정이 싹튼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로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등이 출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강우/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 뉴스1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강우가 '새해전야'에서 유인나와 커플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김강우는 1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 영화 '새해전야'(감독 홍지영) 제작보고회에서 "극 중 유인나씨 신변보호로 엮이게 되면서 미묘한 감정이 싹튼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변보호를 시작하다가 점점 밀착 경호를 하게 되는 그런 경우"라며 "제가 연기한 인물은 저랑 성격이 안 맞는 까칠한 친구다.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있다가 관심을 갖고 경호하다가 빠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실제 성격에 대해 "저요? 저는 부드러운 마음"이라며 "(까칠한 모습은) 정말 연기로 했다.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강우는 유인나와의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았다. 인나씨가 차도녀라고 해야 할까. 차가운 여자 같고 새침데기 그런 느낌이었는데 너무 배려심이 있더라"며 "인나씨는 이번에 영화 처음 찍으셨다 했는데 20~30번 찍으신 것 같더라. 너무 편안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로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 등이 출연한다. 이달 개봉.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