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전진, 37세 류이서 난소나이 25세 진단에 환호

유경상 2020. 12. 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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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아내 류이서가 난소나이 25세 진단을 받았다.

11월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전진 류이서 부부는 산부인과를 찾았다.

이어 류이서는 다양한 검사를 받았고 의사는 "만으로 37세다. 그런데 난소 나이는 25세로 나왔다. 너무 좋게 나왔다"며 "타고 나신 거다. 유전적인 게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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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아내 류이서가 난소나이 25세 진단을 받았다.

11월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전진 류이서 부부는 산부인과를 찾았다.

이날 전진 류이서 부부는 산부인과를 찾았고, 류이서는 의사에게 “내년 정도에 임신 계획이 있는데 6개월 전에 산부인과에서 자궁내막증이 3cm 있다고 했다. 애매한 크기라고 커지거나 경과를 보자고 하셔서. 지금 6개월이 됐고. 생리통이 없었는데 근래 좀 생겼다. 불편한 느낌도 들고 커졌을까봐 걱정돼서”라고 병원을 찾은 이유를 말했다.

의사는 “내막증은 생리 때문에 생긴다. 내막 조직이 떨어져 나오는 게 생리인데 역류해서 생기는 거다. 오래된 생리혈이 난소 안에 고이는 거다. 난소가 3cm라 치료의 기준이 되는 거다. 내막증이 임신을 좀 방해하기도 한다. 검사해보는 게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류이서가 “제가 15년 정도 승무원으로 일했다. 난소에 안 좋은 영향을 끼쳤을까요?”라고 묻자 의사는 “뭐 크게 다른 직종에 비해서 문제는 없겠지만 환경적인 후천적인 요인 스트레스, 수면습관 이런 것도 관련이 된다”고 답했다.

또 류이서가 “오빠는 정자를 냉동해 놨다. 저도 난자를 냉동할 수 있는지?”라고 묻자 의사는 “30대 중후반이 결혼예정이 없으면 건강한 난자를 저축해놓는다. 난소기능 검사를 해보고 혈액검사로 난소의 나이를 알 수 있다. 신체 나이는 30대 후반인데 난소 나이는 좋게 나올 수도 있다. 반대로 나올 수도 있다. 그 때는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류이서는 다양한 검사를 받았고 의사는 “만으로 37세다. 그런데 난소 나이는 25세로 나왔다. 너무 좋게 나왔다”며 “타고 나신 거다. 유전적인 게 크다”고 말했다. 전진은 깜짝 놀라며 “그동안 너무 걱정했다”고 말했다. 류이서도 “눈물 나려고 한다”고 좋아했다. 이후 류이서는 자궁내막증 시술을 받았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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