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 언니' 소유 "연예인 할 성격 아냐…감정에 서툰 편" (요트원정대)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소유가 '쎈 언니' 이미지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이하 '요트원정대')에서는 어청도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요티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소유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소유라는 이미지가 굉장히 당차 보이고, 편하게 얘기하면 싸가지 없을 것 같고, 겁도 없을 것 같고 쿨할 것 같고"라며 '쎈 언니' 이미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소유는 5년 후 나에게 일기를 쓰면서 '나를 좀 더 사랑하자', '내 감정에 충실하자'를 썼다며 감정에 서툰 편이라고 밝혔다. 소유는 "항상 '내가 연예인 할 성격은 아니야'라는 말을 한다"고 덧붙였다. 또 "사실 자존감이 높은 편은 아닌데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사랑해주냐"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다짐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