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원정대' 장혁→소유, '석양 맛집' 어청도에서 건진 인생샷은?
[스포츠경향]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장혁이 극찬한 어청도 석양의 풍경은 어떤 모습일까.
오늘(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이하 ‘요트원정대’) 6회에서는 맑고 깨끗한 청정 섬 어청도에서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내는 장혁-허경환-최여진-소유의 모습이 그려진다. 상쾌한 아침부터 노을이 지는 저녁, 낭만 가득한 밤까지 이어지는 요티들의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요트원정대’는 아침부터 꽉 찬 하루를 마무리하며 어청도의 저녁 노을을 보러 갔다. 어청도에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세워진 등대가 있다. 이와 함께 어청도의 석양은 죽기 전에 꼭 봐야할 풍경으로 꼽힌다고 한다.
‘요트원정대’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풍경에 할 말을 잃은 채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를 바라봤다. 장혁은 “이건 사진으로 못 담는다”고 말하며 어청도의 석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장혁의 조각 같은 얼굴과 노을을 담은 깊은 눈빛이 ‘눈호강’ 장면을 예고하고 있다. 또 최여진은 도시에서는 결코 볼 수 없는 풍경에 “가슴이 뻥 뚫린다”고 탄성을 내질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요트원정대’는 어청도 등대와 석양을 배경으로 ‘인생샷 건지기’에 돌입했다. 허경환은 최여진의 ‘찍사’(사진 찍는 사람)로 변신해, 휴대폰 카메라를 눌렀다. 허경환이 찍은 사진을 본 소유는 “나도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요트원정대’의 인생샷 찍사로 등극한 허경환의 사진은 어떠할지 호기심이 샘솟는다.
‘요트원정대’를 통해 안방 1열에서 만나는 어청도의 아름다운 석조는 11월 30일 월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혜정 기자 3h-zmffjq@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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