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손흥민과 친분 과시 "VVIP 티켓 받고 선수들 가족과 식사도 했다"

신정인 2020. 11. 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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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조윤호(사진 오른쪽)가 축구선수 손흥민(〃 왼쪽)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손흥민과의 친분에 대해 "친했었는데 이젠 연락이 안 닿는다"며 "온 국민이 지켜보는 선수라 방해하면 안 되겠다 싶어 연락이 뜸해졌을 때 얼른 빠졌다"고 말했다.

조윤호는 "흥민아. 형이 너를 위해 떠난 거야. 사랑한다"며 손흥민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앞서 조윤호는 지난 2015년 인스타그램에 손흥민과의 셀카를 공개해 친분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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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윤호(사진 오른쪽)가 축구선수 손흥민(〃 왼쪽)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조윤호와 김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조윤호를 유명한 ‘축구덕후’라고 소개하며 축구 하는 걸 좋아하는지, 보는 걸 좋아하는지 물었다.

조윤호는 “둘 다 좋아한다. 하러 갔는데 인원이 차면 내가 빠지고 본다”고 답했다.

이어 손흥민과의 친분에 대해 “친했었는데 이젠 연락이 안 닿는다”며 “온 국민이 지켜보는 선수라 방해하면 안 되겠다 싶어 연락이 뜸해졌을 때 얼른 빠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에 왔을 때 내가 밥도 사주고,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개막식 VVIP 티켓을 주기도 했다. 선수들 가족들과 식사했다”고 자랑했다.

조윤호는 “흥민아. 형이 너를 위해 떠난 거야. 사랑한다”며 손흥민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앞서 조윤호는 지난 2015년 인스타그램에 손흥민과의 셀카를 공개해 친분을 입증하기도 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조윤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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