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출신 영재, 코로나19 음성 판정 [공식]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0. 11. 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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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영재 SNS 캡처.


아이돌그룹 B.A.P 출신 배우 영재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영재는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걱정 많이 하셨죠~? 어제 검사받고 오늘 음성 판정 나왔어요!”라고 직접 전했다.

영재는 또 “결과가 나오고 이야기를 해야 할 거 같아서 시간이 조금 걸렸네요.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마스크 잘 착용하세요! 걱정시켜서 미안해”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영재가 출연하는 tvN 새 주말극 ‘철인왕후’ 촬영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출연자 중 하나가 확진 진단을 받아 촬영이 중단됐다. 이후 접촉자로 분류된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영재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2012년 B.A.P 멤버로 데뷔한 영재는 지난해 4월 첫 미니앨범 ‘팬시’(Fancy)를 내고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배우 활동도 시작했다. JTBC ‘김슬기천재’ KBS2 ‘99억의 여자’에 출연했다.

영재는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tvN ‘철인왕후’에 등장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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