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일라이, 11살 연상 지연수와 이혼 "좋은 아빠 될 것"

이정호 기자 2020. 11. 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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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출신 일라이(29)와 방송인 지연수(40) 부부가 이혼했다.

일라이는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된 장문의 글을 남기며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었다.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다. 저는 제 아내와 헤어지기로 결정했다"고 이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일라이와 지연수는 지난 2015년 12월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는데 특히 11살이라는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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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일라이-지연수 부부/사진=이동훈 기자

유키스 출신 일라이(29)와 방송인 지연수(40) 부부가 이혼했다.

일라이는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된 장문의 글을 남기며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었다.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다. 저는 제 아내와 헤어지기로 결정했다"고 이혼 소식을 알렸다.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라고 밝힌 그는 "지금 아들은 한국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다. 비록 당장 아들을 볼 수 없지만 가능할 때마다 만나러 가서 아들에게 필요한 아버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었다.

일라이는 "앞으로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마이클과 지수연이 행복해지기를 기도한다"며 "지난 시간 동안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무리가 좋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글을 마쳤다.

한편 일라이와 지연수는 지난 2015년 12월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는데 특히 11살이라는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들은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며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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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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